[이브닝] '회춘한' 피사의 사탑...4cm 바로 서 / YTN

2018-11-23 16

건물은 조금만 기울어도 붕괴 위험이 생깁니다.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은 심하게 기울어져 있는데도 아직 건재해, 세계적인 명소이죠.

놀랍게도 17년 전보다 기울기가 완만해졌다고 합니다.

이런 포즈로 사진 찍어야 제맛인 관광명소가 있죠.

모두가 두 팔을 들어 올려 건물을 떠받드는 자세를 합니다.

놀라울 정도로 기울어진 이탈리아의 피사의 사탑입니다.

지금은 지진에도 끄떡없다지만 과거 1990년부터 2001년까지는 무려 4.5m가 기울며 붕괴가 우려돼 입장이 금지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꾸준히 해온 보강 공사 덕분에 오히려 건물이 '회춘'했는데요.

한 연구 단체는 탑이 17년 전보다 4cm 바로 섰다고 밝혔습니다.

착공 직후부터 기울기 시작해 완공에 200년이나 걸린 피사의 사탑이 드디어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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